안용호⁄ 2024.12.31 09:10:30
전성수 서울 서초구청장이 2025년 새해를 맞아 5가지 비전과 3가지 약속, 3가지 키워드를 담은 신년사를 발표했다.
전 구청장은 신년사에서 “민선8기 출범 4년차에 접어드는 2025년에는 이미 진행중인 사업 완성도를 높여 실질적인 성과를 내야 한다.”며, “‘일념통암’의 정신으로, 서초구 모든 공직자가 화답행정에 집중하여 서초의 비약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챙기는 ‘서초 문전성시’, △ ‘숙원 해결’을 최우선하는 ‘속 시원한 행정’, △ 구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는 ‘힐링 행정’, △ 현재와 미래의 정책 수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정책리더도시 서초’, △AI 기술로 ‘예측 가능한 스마트 도시 서초’ 등 5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또, ‘오늘 행복하고 내일이 기다려지는 서초’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실현돼야 할 3가지 약속으로 ▲‘양재AI 미래융합혁신특구’와 고터‧세빛 관광특구‘ 등 서초의 100년 먹거리 준비, ▲’아·태 사법정의 허브‘ 등 글로벌 도시 경쟁력 확보, ▲미래도시로서 면모를 갖추기 위한 도시공간 혁신 등을 강조했다.
특히, 전 구청장은 “올해 민선8기 3가지 키워드인 ’경청‘, ’화답‘, ’책임‘에 무게를 싣고 성과로서 보답하겠다.”며, “구민의 생활에 도움이 되고, 구민에게 힘이 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새해 각오를 밝혔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