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국순당, 설맞이 차례酒 빚기 교실 개설

11일 국순당 ‘우리술 아름터’서 열려… 전통 차례주 빚어보기도

  •  

cnbnews 김응구⁄ 2025.01.02 15:18:02

국순당이 설을 맞아 차례주를 직접 빚어보는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차례주 체험 행사 모습. 사진=국순당
 

국순당이 설을 앞두고 차례주를 직접 빚어보는 체험 행사를 연다.

11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에 걸쳐 서울 강남구 삼성동 국순당 ‘우리술 아름터’에서 진행하며, 교육 내용은 전통 차례주 이야기와 전통 차례주 빚기다. 이 시간에는 전통 제법으로 빚은 국순당 차례주 ‘예담’을 시음하고, 아울러 일본식 청주와 우리나라 청주의 차이점을 직접 비교해보기도 한다.

체험 행사에선 우리 조상들이 차례상에 올렸던 ‘신도주(新稻酒)’를 빚어본다. 이 술은 햅쌀로 무리떡(백설기)을 만든 후 누룩과 잘 섞어 빚는다. 교육 중에는 1.5ℓ 넘게 만들고, 이를 가정으로 가져가 약 2주간 발효시키면 완성된다.

참가자는 30명 선착순 모집이다. 약간의 참가비가 있고, 참가자 전원에겐 예담을 선물로 준다. 참가 신청은 ‘우리술 아름터’ 홈페이지나 국순당에 문의하면 된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국순당  차례주  신도주  예담  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