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1월 3일 여의도 본사와 페어몬트 호텔에서 ‘2025년 상품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초부유층 고객과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금융상품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열린 1부 오찬 세미나에서는 NH투자증권의 Retail사업총괄부문장과 상품솔루션본부장이 운용사와 벤처캐피탈 대표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품 공급 전략을 발표했다. NH투자증권은 고객 수요가 꾸준한 베스트셀러 상품의 지속 공급, 온라인·연금상품 라인업 확충, 안정성을 강화한 해외 상품 제공 등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초부유층 고객을 위해 맞춤형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변동성 높은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상품 개발을 강조했다.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2부 세미나에서는 PB(프라이빗 뱅커) 18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산운용 전략 및 투자 전략 세미나가 열렸다. 타임폴리오, 토러스, NH-Amundi 등의 10개 자산운용사와 캡스톤파트너스 등 2개 벤처캐피탈이 참여해 글로벌 및 국내 주식시장, 미국 국채, 메자닌, 공모주, 고배당주, 벤처투자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참가자들은 3개의 세미나룸에서 동시에 진행된 12개 주제 중 관심 있는 세션에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NH투자증권 전동현 상품솔루션본부장은 “정치·사회적 혼란과 글로벌 시장 변동성이 높은 상황에서, 이번 세미나는 PB들이 글로벌 자산 시장을 정확히 진단하고, 고객 자산 보호와 증식을 위한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NH투자증권은 자산운용사와 벤처캐피탈과 협력해 사모펀드, 랩, 신탁 등 다양한 투자 상품을 초부유층 고객에게 빠르게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