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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CES 2025’에 혁신기술 탐구 위한 참관단 파견

신사업·투자처 발굴, 최신 기술 트렌드 파악 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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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1.06 15:16:05

호반그룹이 글로벌 기술 혁신의 최전선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확대 가능성을 모색한다.

호반그룹은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를 참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호반그룹 김민성 기획관리실장과 신사업전략팀, 호반건설 오픈이노베이션팀과 TA팀 등으로 구성된 참관단이 미래 선도 기술과 혁신 사업기회 발굴에 나선다.

CES는 매년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첨단 기술과 혁신 기업이 모여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의 지평을 여는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는 ‘Dive in(다이브 인)’을 주제로 인공지능(AI), 디지털 헬스, 모빌리티 등 미래 기술 트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호반그룹은 △신사업 및 투자처 발굴 △최신 기술 트렌드 파악 △대기업 및 스타트업과의 협력 강화 △기술 혁신 가속화 등 구체적인 목표를 갖고 참관할 예정이다. 특히, 그룹 차원의 신사업 발굴과 M&A,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첨단 기술 접목 가능성을 탐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건설 분야에선 친환경 스마트 기술, 리조트·레저 분야에선 공간을 특화하는 혁신기술과 콘텐츠 발굴에 집중할 예정이다.

호반그룹은 또 삼성전자, LG전자, SK 등 국내 대기업 부스를 직접 방문해 협력을 강화하고, 기술 융합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 방안을 협의할 방침이다.

아울러 그룹의 CVC(기업형 벤처캐피털)인 ‘플랜에이치벤처스’를 통해 지원 중인 디폰, 에이올코리아, 딥인사이트 등 유망 스타트업과 협력 방안을 확대하고,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수상기업인 지오그리드, 오픈이노베이션 협업기업인 뉴작 등과의 네트워크도 강화할 계획이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CES 참관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선도 기술과 사업 모델을 적극 발굴하고 그룹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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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CES  신사업  스타트업  플랜에이치벤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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