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7일 배우 박은빈과 함께 발매한 ‘꿍따리 샤바라’ 음원의 수익금 전액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꿍따리 샤바라’는 KB금융의 ‘KB 국민함께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원곡을 재해석한 박은빈의 음원으로 호응을 얻었다.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진행된 ‘KB 국민함께 꿍따리춰봐라’ 챌린지에는 약 700여 명이 참여했다. 챌린지에는 KB국민은행 모델 에스파와 원곡 가수 강원래의 배우자 김송, 국가대표 선수 황선우ㆍ김우민(수영), 여서정(체조) 선수 등 다양한 이들이 참여했다.
음원 수익금 전액은 박은빈과 챌린지 최우수 참여자인 윤채원 양의 이름으로 기부됐다. 윤채원 양은 “친구들과 함께 챌린지에 참여해 좋은 추억을 만들었고, 제 이름으로 기부가 된다고 하니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꿍따리 샤바라’는 저작권협회에 등록된 정식 음원으로, KB금융은 향후에도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을 매년 초록우산에 기부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음원과 챌린지에 참여한 국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