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구⁄ 2025.01.08 10:01:27
신세계L&B가 주류 전문 매장 와인앤모어 ‘을지로 시그니처 타워점’을 9일 새롭게 오픈한다.
이 매장에선 신세계 L&B가 단독으로 수입하는 ‘투핸즈’, ‘콜롬비아 크레스트’, ‘쉐이퍼’ 등을 비롯해 각종 주류 2000여 종을 취급한다.
서울의 대표적인 오피스 상권에 자리한 만큼, 직장인을 위한 MD(상품관리자)를 구성해 이 지역을 대표하는 주류 전문점으로 자리 잡겠다는 계획이다.
지하철 2·3호선 을지로3가역과 1호선 종로3가역 인근이며, 월요일에서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오픈 기념으로 2월 4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유명 와인 △살롱 2013 △샤또 파비 △샤또 딸보와 인기 위스키 △글렌 터렛 15년 등의 제품을 한정 판매한다.
신세계L&B 관계자는 “을지로 시그니처 타워점은 2023년 교대역점 이후 2년 만에 오픈하는 신규 매장”이라며 “신세계L&B의 주류 유통·판매 역량을 발휘해 이곳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이색적이고 즐거운 주류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