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치위스키 브랜드 ‘윈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세트 3종을 한정 출시한다.
9일 윈저는 “이번 한정판 선물세트는 스코틀랜드의 유서 깊은 건축물에서 영감을 얻은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며 “12년·17년·21년 숙성 제품과 각 위스키의 풍미를 극대화하는 전용 잔을 함께 구성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하이볼로도 즐기기 좋은 ‘윈저 12년’은 온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변온(變溫) 글라스와 함께 구성돼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한다. ‘윈저 17년’ 세트에는 온더락 전용 글라스 두 개가 포함돼 있고, ‘윈저 21년’은 유럽산 파바사체 스템 노징 글라스가 함께 제공된다.
윈저글로벌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특별한 의미를 담은 선물을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정통 스카치위스키 윈저의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을 윈저와 함께 더욱 특별한 순간으로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전국 주요 대형마트에서 판매한다.
한편, 윈저는 원액 생산부터 병입까지 전 과정이 스코틀랜드에서 이뤄지며, 200년 전통의 제조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