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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메리츠화재 '걱정해결사업' 협약 체결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주민 위해 '사례관리 솔루션 회의' 통해 위기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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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1.10 09:39:23

서초구청 청사 전경. 사진=서초구청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지난 12월 27일 메리츠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대표이사 김중현)와 2025년도 ‘걱정해결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초구-메리츠화재의 ‘걱정해결사업’은 저소득 또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의 위기 해소와 자립 도모 등을 위하여 진행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역사회 전문가가 참여하는 ‘사례관리 솔루션 회의’를 통해 어려운 이웃의 상황을 분석한 뒤 해결방법과 지원방법을 처방하면 그에 따라 생계비와 주거비, 자활훈련비, 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서초구-메리츠화재의 ‘걱정해결사업’은 매년 서초구 지역 내 다양한 가정의 걱정거리를 해결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2025년 지원되는 메리츠화재의 후원금 5천만 원은 서초구의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20여 가구를 발굴하여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또, 이 사업을 통해 걱정이 해결된 주민에게 걱정해결사업 솔루션회의 참석자들이 찾아가 이들의 자립을 위해 사후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메리츠화재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맞춤형 지원을 통해 걱정을 덜어드리고 행복한 가정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관련태그
서초구  전성수  메리츠화재  김중현  걱정해결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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