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미래에셋 장학생 특파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미래에셋박현주재단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미래에셋 장학생 특파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8일 을지로 미래에셋 센터원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발대식에서는 특파원 위촉장 전달 및 선배 특파원의 경험담을 공유하는 강연이 진행됐다.
미래에셋 장학생 특파원 프로그램은 2014년 시작 이래 현재까지 총 325명이 참여했다.
이번 특파원은 최근 선발된 제32기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중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5년 봄학기 약 6개월간 파견 국가의 경제, 금융, 문화를 취재하고, 현지에서 K-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제작한 컨텐츠는 유튜브 영상 및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매월 공개된다.
독일 뮌헨 공과대학으로 파견을 앞둔 박지윤 특파원(포항공대)은 “특파원 선배들이 남긴 블로그 글을 통해 교환학생 생활을 잘 준비할 수 있었다”며 “이번 특파원 활동으로 정보의 나눔을 실천해 교환학생을 더욱 의미 있게 보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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