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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백세주’, ‘서울영상광고제’서 그랑프리 수상

크리에이티브 부문… 백세주 브랜드 필름 ‘어른찬가 캠페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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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1.10 09:58:43

국순당 ‘백세주’의 브랜드 필름 ‘어른찬가 캠페인’이 ‘서울영상광고제 2024’에서 크리에이티브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사진=국순당
 

국순당 ‘백세주’의 브랜드 필름 ‘어른찬가 캠페인’이 ‘서울영상광고제 2024’에서 크리에이티브 부문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서울영상광고제는 2003년 시작해 22년째 열리고 있는 국내 최대 영상 광고제다. 일반인이 참여하는 온라인 심사,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 본상 심사위원단 심사 등 세 차례 평가를 거쳐 각 부문 수상작을 선정한다. 서울시와 뉴욕페스티벌 등이 후원한다.

백세주 브랜드 필름은 밴드 ‘잔나비’ 최정훈이 ‘아기공룡 둘리’ 속 고길동의 삶을 이해하고 하루의 끝에서 백세주를 나누며 서로 응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실사와 2D 애니메이션이 함께 사용돼 이색적인 재미와 감동을 준다. 주제곡으로는 잔나비의 ‘꿈과 책과 힘과 벽’을 사용해 진정한 어른이 됐음을 깨달은 2030세대의 공감을 끌어냈다는 평을 얻었다.

국순당 관계자는 “지난해 백세주 리브랜딩 이후 ‘어른이 된 청춘을 위해 백세주, 다시 태어나다’라는 콘셉트로 청춘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백세주만이 전할 수 있는 응원 메시지를 공유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순당은 지난해 9월 ‘백세주, 백 년을 잇는 향기’라는 콘셉트로 백세주를 전면 리브랜딩하고 앰배서더로 잔나비 최정훈을 발탁해, 팝업스토어·팝업레스토랑 운영이나 디자인 페스티벌 참여 등을 전개하고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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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백세주  서울영상광고제  브랜드 필름  잔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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