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은⁄ 2025.01.13 14:02:37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25에서 자사 부스를 통해 약 1200여 명의 방문객을 맞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대비 70% 이상 증가한 수치다. 미국 외에도 중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다양한 국가 관계자들이 부스를 방문했다.
에이피알은 베네시안 엑스포 홀의 ‘라이프스타일’ 섹션에 전년보다 두 배 큰 규모의 부스를 마련했다.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의 시너지 효과를 주제로, 해외 시장에서 인기 있는 PDRN, 콜라겐, 딥 비타C 라인과 함께 ▲부스터 프로 ▲울트라튠 40.68 ▲하이 포커스 샷 등의 뷰티 디바이스를 선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뷰티 디바이스의 디자인, 성능, 사용 편의성 등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며 “현장에서 신규 파트너십 수립과 비즈니스 미팅 요청을 다수 접수한 만큼 신규 데이터를 바탕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해외 시장 확장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