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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후렌치파이, 43년 만에 첫 스핀오프 ‘쁘띠초코’ 출시

“오리지널 인기에 대형 신작 참여로 올 연매출 200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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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5.01.14 16:57:44

‘쁘띠초코’ 제품 이미지. 사진=해태제과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는 페스츄리 후렌치파이의 신작 ‘쁘띠초코’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출시 43년 만에 직사각형에서 정사각형으로 모양을 바꾼 스핀오프 제품이다. 1봉지에 2개씩 구성됐으며, 원작의 특징인 64겹을 살리기 위해 1년이 넘는 연구개발 과정을 거쳤다.

해태제과 측은 “크기가 작아지면 64겹 속에 오븐의 열기를 골고루 전달하기 까다로워져 식감을 제대로 구현하기 어려워진다”며 “아래면의 구멍 크기와 개수, 사이즈를 다르게 하는 경우의 수를 시도해 바삭한 페스츄리 식감을 살리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기존 오리지널 제품의 과일잼 대신 헤이즐넛초코크림을 올려 차별점도 뒀다.

1982년 출시된 후렌치파이는 그간 12억 개(8000만 갑)가 넘게 판매되며 누적매출 4000억 원을 넘었다. 2014년 연매출 150억 원을 돌파한 이후 매년 페스츄리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며 1등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해태제과는 오리지널 단일 제품에 새로운 신형 전략 제품을 추가해 후렌치파이를 연매출 200억 원대 메가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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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신정훈  후렌치파이  쁘띠초코  스핀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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