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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이천시에 인재 육성 장학금 기탁

매년 이천지역 판매 수익금 중 일부로 조성·기탁… 2009년부터 누적 약 3억44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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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1.14 17:20:56

왼쪽부터 강석빈 성남지점장, 최정욱 수도권역본부장, 김두영 이천공장장, 김경희 이천시장, 임기배 이사장, 하재원 이사, 최병탁 문화교육국장. 사진=이천시청
 

오비맥주는 ‘카스’ 생산공장이 있는 경기도 이천시에 ‘지역 상생 및 인재 육성 장학금’으로 750여만 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오전 이천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오비맥주 김두영 이천공장장, 최정욱 수도권역본부장, 강석빈 성남지점장과 이천시 김경희 시장, 최병탁 문화교육국장 그리고 이천시민장학회 임기배 이사장과 하재원 이사가 참석했다.

기부금은 이천지역 내 오비맥주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로 매년 조성하고 있다. 이는 이천시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꿈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비 등 장학금으로 쓰인다.

오비맥주는 2009년부터 해마다 이천시에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현재까지 이천시에 기탁한 누적 장학금은 약 3억4400만 원에 달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힘찬 미래를 꿈꾸는 이천지역 인재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주류 선도기업인 만큼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을 도모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오비맥주  카스  이천시  장학금  사회적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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