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의 한국 이미지 알리기 행사인 ‘한국이미지상’ 시상식에 국순당이 ‘백세주’ 선물세트를 협찬한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한국이미지상은 한국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한 인물이나 단체, 사물 등을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디딤돌상’에 펜싱선수 오상욱, ‘징검다리상’에 셰프 에드워드 리, ‘꽃돌상’에 탁구선수 신유빈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아울러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한국문학 번역가 모두에게 특별 오마주를 헌정한다.
시상식은 1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3개 부문 수상자 외 정부 대표,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60여 개국 주한대사, 국내외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한다.
백세주 선물세트는 백세주와 전용 잔으로 구성했다.
국순당 관계자는 “설을 앞두고 한국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는 데 공헌한 분들을 시상하는 행사에 백세주 선물세트를 소개함으로써 우리 술 문화을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