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신한금융그룹, 취약계층 지원 성과 공유

‘2025 아름다운 동행 실천 Day’ 개최

  •  

cnbnews 김예은⁄ 2025.01.17 10:37:21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사진 가운데)과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 대표로 선정된 김진환 신한라이프 프로(사진 왼쪽), 안대철 신한투자증권 수석(사진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1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2025 아름다운 동행 실천 Day’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사회공헌 활동을 돌아보고 임직원의 나눔 실천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자리로, 진옥동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CEO, 임직원, 사회복지사, 경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총 4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과 범죄 피해자 지원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한국사회복지관협회 및 경찰청과 협력한 이 사업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사회복지사와 경찰관 10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2부에서는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 시상식’이 진행됐다. 신한금융 임직원들이 97,894시간의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전한 온기를 격려하며, 새로 선정된 199명(실버 42명, 브론즈 157명)에게 상패와 함께 지정 단체 기부권을 수여했다.

3부의 본행사로 진행된 ‘아름다운 동행 실천 선포식’에서는 진옥동 회장과 임직원 대표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나눔의 약속을 선언문에 서명하며 다짐을 공유했다. 진 회장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은 이웃과의 따뜻한 나눔에서 시작된다”며, “신한금융은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솔선수범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어르신 120명을 초청해 명절 음식을 대접하고, 약 9천만 원의 성금을 포함한 지원활동을 펼쳤다.

신한금융은 20일부터 ‘설맞이 상생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임직원들은 남대문시장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5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해 취약계층 아동과 조손가정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관련태그
신한금융그룹  취약계층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