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 임직원은 17일 북한산 우이령길에서 신년 트래킹 행사를 가졌다.
경영진과 신입사원 120여 명은 이날 우이령길을 걸으며 덕담을 나누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새해 결의를 다졌다.
이번 행사에선 걸음 기부 챌린지도 함께 진행했다. 임직원이 걸은 걸음 수를 기준으로 정해진 금액을 이웃돕기 성금에 기부한다. 이날 임직원들은 총 100만 보를 달성, 마포지역 한부모 가정과 저소득층 아동 사회복지시설에 3000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S-OIL은 올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 △‘샤힌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전사적 역량 집중 △내실을 다지기 위한 운영 효율성 극대화 등 2025년 주요 목표 달성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쏟을 방침이다. 이날 트래킹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다시 뛰자! 함께 날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올해 신년의지를 다졌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