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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지난해 全 금융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적립금 6.6조원 증가

지난해 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은 40.2조 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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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01.17 14:04:40

하나은행은 16일 2024년 全 금융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16일 2024년 全 금융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40.2조 원으로, 연간 6.6조 원이 증가한 수치다. 이는 IRP 3조 원, DC 1.9조 원, DB 1.7조 원이 포함된 결과다.

하나은행은 2023년에도 6.4조 원의 적립금 증가로 동일 부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년 연속 퇴직연금 시장에서 우위를 이어갔다. 개인형 IRP와 확정기여형(DC)의 원리금비보장상품 운용 수익률 부문에서도 은행권 1위를 차지했다.

하나은행은 이같은 성과 배경에 대해 2021년 은행권 최초로 퇴직연금 ETF를 도입한 데 이어, 채권 직접투자 및 원금보존추구형 ELB 상품을 제공하며 다양한 투자 선택지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문 상담센터인 ‘연금 더드림 라운지’를 전국 주요 도시에 설치하고, 비대면 플랫폼으로는 ‘하나원큐 연금닥터’ 등 모바일 서비스를 확대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하나은행 연금사업단 관계자는 “손님들의 신뢰와 성원이 이번 성과의 원동력이었다”며, “앞으로도 풍요롭고 안정적인 노후를 지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퇴직연금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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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퇴직연금  적립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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