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오⁄ 2025.01.20 10:07:07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은 설 명절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하는 ‘100일의 행복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밑반찬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100일의 행복 나눔’은 지난해 12월부터 악사손보가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저소득 장애인 35가구에 매주 1회 제공을 기준으로 3월까지 100일간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밑반찬 지원 사업은 겨울철 영양 불균형과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인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6일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악사손보 임직원이 각종 밑반찬을 비롯해 설날 특식으로 준비한 떡국 떡, 곰탕, 만두 등 명절 음식을 직접 포장하고 각 가정에 배달까지 맡아 취약계층의 안부까지 살뜰히 살폈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영양 가득한 설 명절 음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의 온정을 악사손보 임직원들이 직접 나누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어느 때보다 추운 한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에는 악사손보 임직원들이 밑반찬 포장과 배달까지 직접 담당했다”라며 “앞으로도 악사손보는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케어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악사손보는 관내 재가 장애인 및 소외 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한 물품 지원 및 봉사활동을 지속해오며 지역사회 취약계층 케어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김장철을 맞아 임직원 걸음 기부로 마련한 기부금으로 김장김치와 방한 용품을 재가 장애인 가정에 지원했으며, 올해 초에는 신년 첫 사회공헌으로 여성한부모가정에 전기요금 및 난방비, 관리비 등 각종 에너지 공과금과 함께 이불, 의류 등의 난방용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