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경기떡집’과 설 선물세트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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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1.20 14:38:07

김응구

‘진로’와 ‘일품진로 1924 헤리티지’로 구성… 각 500개 한정 판매

하이트진로가 설을 맞아 66년 전통의 ‘경기떡집’과 함께 선물세트 3종을 출시한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66년 전통의 ‘경기떡집’과 함께 설 선물세트 3종을 출시한다.

하이트진로는 ‘진로(眞露)’와 ‘일품진로 1924 헤리티지’를 경기떡집 상품들과 구성해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12년 연속 블루리본 서베이에 등재된 경기떡집은 서울 3대 떡집 중 하나로 꼽힌다.

‘진로 파랑 두꺼비 선물세트’는 파랑 두꺼비 피규어와 소주잔, 경기떡집의 시그니처 ‘이티떡’으로 구성했다. 경기떡집 오프라인 6개 매장(망원동 본점·남양주점·롯데백화점 본점·강남점·분당점·미아점)에서 판매한다.

‘진로 분홍 두꺼비 선물세트’는 분홍 두꺼비 피규어와 소주잔, 약과·쫀드기로 구성했다. 경기떡집 오프라인 6개 매장은 물론 경기떡집 온라인 사이트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일품진로 1924 헤리티지 선물세트’는 일품진로 1924 헤리티지 375㎖ 한 병과 전용 잔, 십리향 세트 2호·3호로 구성됐으며, 경기떡집 망원동 본점에서만 판매한다.

이번 선물세트 3종은 모두 500개 한정으로 20일부터 판매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이번 설에는 더욱 풍성한 선물세트를 선보이고자 경기떡집과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선보인다”며 “젊은 층은 물론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를 즐기는 중장년층 모두 만족하도록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김응구 heropho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