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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정부 3개 부처 장관 표창 수상

수출진흥, 환경보호, 안전사고 예방 공로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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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1.20 15:32:14

포스코퓨처엠 정한석 기술기획그룹장(왼쪽 다섯 번째)과 직원들이 17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들고 있다. 사진=포스코퓨처엠
포스코퓨처엠 정동길 광양안전환경그룹장(뒷줄 왼쪽 두 번째)과 직원들이 지난 3일 환경부·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들고 있다. 사진=포스코퓨처엠
 

포스코퓨처엠이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고용노동부 등 정부 3개 부처로부터 각각 수출진흥, 환경보호, 안전사고 예방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받았다.

산업부 장관 표창은 포항 양극재 공장 생산능력 향상과 조기 수출 성과를 인정받아 정한석 기술기획그룹장이 대표로 수상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포항 양극재 공장을 본격 가동하며 공정 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양극재 생산능력과 품질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지난해 준공한 포항 NCA 양극재 전용 공장의 조기 수율 안정화로, 기존 계획보다 3개월 이른 지난해 10월 가동을 시작해 수출 확대에 기여했다.

환경부·고용부 장관 표창은 환경보호와 안전사고 예방 성과로 정동길 광양안전환경그룹장이 대표 수상했다.

포스코퓨처엠은 광양 양극재 공장의 폐수처리시설 구축 시 환경부와의 긴밀한 소통으로 관련 산업 표준 환경정책 수립에 기여했으며, 수질·대기오염 정화에 활용하는 수산화마그네슘 등을 개발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광양 양극재 공장은 스마트 안전기술을 적극 도입해 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한 성과도 인정받았다. 특히, 안전 관련 숏폼 콘텐츠를 제작해 근무자가 해당 개소에서 정보무늬(QR코드)로 영상을 실시간 확인토록 했고, 포스코가 개발한 공 모양의 휴대용 복합 가스 감지기 ‘스마트 세이프티 볼’을 도입하며 밀폐공간에서의 작업 위험도를 낮췄다.

포스코퓨처엠은 올해에도 포항·광양에서 신설 가동하는 공장들의 안정적인 조업과 혁신적인 생산성 증대를 통해 제조경쟁력을 갖추고, 확고한 ESG 경영체계를 구축해 환경보호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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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양극재 공장  스마트 세이프티 볼  ESG  수산화마그네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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