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GS건설, 부산시 분뇨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준공

부산시 추진 사업… 기존 시설 지하화·현대화한 사업… 쾌적한 정주 여건 제공

  •  

cnbnews 김응구⁄ 2025.01.20 16:19:00

정 가운데가 박형준 부산시장, 오른쪽 첫 번째가 허윤홍 GS건설 대표. 사진=GS건설
 

GS건설은 지난 16일 부산시 사상구에 자리한 시 분뇨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허윤홍 GS건설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부산시 분뇨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은 정화조와 화장실에서 수거한 분뇨를 1차 처리한 후 하수처리장으로 보내기 위한 시설이다. 1973년 개소해 50여 년간 운영한 기존 시설을 지하화하고 지역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부산시가 추진한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087억 원 규모로, GS건설은 시공 주관사로 참여했다. 2020년 11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말 준공했다.

 

부산시 분뇨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준공 후 모습. 사진=GS건설


분뇨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악취로 인한 주변 지역주민의 불편을 지하화를 통해 해소한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지상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게 돼, 현대화사업 완료에 따른 잔여 부지는 부산시가 지역주민의 편의시설로 제공할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부산시가 추진한 분뇨처리시설 현대화사업으로 오랫동안 불편함을 겪은 주민들의 불편해소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GS건설  허윤홍 대표  부산시  분뇨처리시설  박형준 시장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