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편 공익캠페인 영상 공개, 올해 총 5편의 추가 영상 제작 예정

수협중앙회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수산물 홍보대사인 개그맨 남희석이 수산물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 공익캠페인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수협중앙회

수협중앙회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수산물 홍보대사인 개그맨 남희석이 수산물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 공익캠페인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은 ‘맛있고 건강한 우리 수산물’을 주제로 한 대국민 수산물 소비촉진 방송캠페인을 설 명절을 맞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 영상에서는 남희석이 수산물 전문 식당을 방문해 설 명절 메뉴를 고르고 맛보는 모습을 담았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요리사로 출연해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캠페인은 구매, 조리, 시식 등 수산물 소비 과정을 직접 소개하며, 명절을 맞아 수산물 선물을 권장하는 내용을 담아 국민 참여를 독려한다.

회사는 설 명절 편에 이어 수협은 올해 사계절 제철 수산물과 추석 명절 선물 편 등 총 5편의 추가 영상을 제작해 수산물의 신선함과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또한,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은 MZ세대를 겨냥한 수산물 소개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분기별로 나만의 수산물 레시피를 소개하는 이벤트를 열어 제철 수산물을 나누는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수산물의 신선함과 안전성을 알리는 데 초점이 있다”며 “미래 소비층인 MZ세대에게도 수산물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협은 2021년 첫 공익캠페인을 시작한 이후 매년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수산물 소비 활성화와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