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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DL건설, ‘DL안전보건협의체’ 구축

안전진단 결과 공유, 교차 점검으로 시사점·개선점 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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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1.22 10:57:22

지난 13일 DL이앤씨와 DL건설 임직원으로 구성된 ‘DL안전보건협의체’가 올해 안전보건경영계획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가 자회사 DL건설과 안전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DL안전보건협의체’를 공동 구축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DL이앤씨와 DL건설은 올해 ‘중대재해 제로(0)’라는 안전보건 목표 달성을 위해 협의체를 구축했다. 이길포 DL이앤씨 안전보건경영실장(CSO)과 임성훈 DL건설 CSO가 공동 의장직을 맡아 협의체를 이끈다.

양사는 이를 통해 안전보건 정책·목표 수립부터 안전 시스템 구축에 이르기까지 빈틈없는 안전보건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안전 업무 매뉴얼과 같은 안전 기준을 비교 분석한 후 조직 간 업무 체계와 역할(R&R)을 정비하고, 이로써 최적화된 안전 활동을 펼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양사는 협의체 정기 회의를 통해 각 사의 안전진단 결과를 공유하고, 교차 점검을 거쳐 시사점과 개선점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 같은 활동으로 안전보건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는 한편,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고 최고 품질까지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의체는 이달부터 3개월간 테스크포스(TF) 형식으로 안전과 관련된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개선 활동을 추진한다. 이후 최적의 협의체 운용 방안을 확정, 정기적인 협의체로 전환할 계획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양사 안전 조직의 긴밀한 소통과 철저한 교차 점검을 통해 최고의 안전 수준을 확보하는 걸 목표로 협의체를 꾸렸다”며 “안전과 관련해선 한 치의 양보 없이 중대재해 제로라는 목표를 위해 끈질기게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DL이앤씨  DL건설  안전보건협의체  중대재해  C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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