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가 22일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경제 불확실성, 내수시장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정용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은 22일 본사가 있는 경기도 성남시 내 전통시장 남한산성시장을 방문, 취약계층에 후원할 물품을 구매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오늘부터 24일까지 1억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후원 물품을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정용기 사장은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어느 때보다 추운 명절을 맞이할 지역 상인들과 취약계층에 한국지역난방공사 임직원들의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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