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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설 맞아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 가져

마포 염리종합사회복지관서… 기부금 3000만원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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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1.22 15:11:23

안와르 알 히즈아지 S-OIL CEO(노란색 점퍼)가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OIL
 

S-OIL은 22일 서울 마포구 염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상진)에서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S-OIL은 기부금 3000만 원을 복지관에 후원하고,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최고경영자)와 임직원 30명은 복지관에서 저소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떡국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생필품과 식료품으로 구성한 설 선물꾸러미 150세트를 포장해 전달했다.

알 히즈아지 CEO는 “S-OIL이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떡국 나눔을 통해 이웃 주민들이 설날을 행복하게 맞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확산하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OIL은 2007년부터 매년 설날에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사랑의 떡국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밖에 추운 겨울철 에너지 소외계층에 난방유를 지원하고, 저소득가정·다문화가정·장애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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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알 히즈아지  설맞이  떡국  염리종합사회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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