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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신분증에 'ON/OFF 기능' 도입...도용 위험 사전 차단

신분증 도용 금융사기 위험 사전 차단 ‘신분증 안심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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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01.22 15:35:28

IBK기업은행 전경.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고객이 비대면 실명확인 시 신분증 사용을 사전에 제한할 수 있는 보안 서비스인 ‘신분증 안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분증 안심 서비스’는 i-ONE Bank(개인)에서 실물 주민등록증, 실물 운전면허증, 모바일 신분증을 등록한 후 사용을 ON/OFF 기능으로 설정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해당 서비스 도입으로 타인이 분실된 신분증을 이용해 i-ONE Bank(개인)에서 명의도용 시도 시 실명확인을 차단할 수 있어 본인도 모르게 비대면으로 계좌가 개설되는 위험을 없앨 수 있게 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명의도용 유형의 비대면 금융사고를 매년 70% 이상 감축시키는 등 국내 금융권 중 최고 수준의 보안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금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혁신적인 보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신분증 안심 서비스’ 외에도 위치안심, 시간안심, 계좌안심, 오픈뱅킹안심 등의 보안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관련태그
IBK기업은행  신분증  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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