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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김해에 첫 ‘외국인 특화점포’ 오픈...주말에도 금융상담 가능

고객 편의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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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01.22 16:03:57

신한은행 김해 외국인중심 영업점 전경.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2일 경상남도 김해시 서상동에 외국인 고객의 금융 거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주말에도 금융상담이 가능한 ‘외국인중심 영업점’을 첫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영업점은 화상상담 기반의 ‘신한 글로벌플러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라운지’와 대면 상담으로 계좌 개설, 해외 송금 등 주요 금융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영업점’을 결합한 외국인 금융상담 특화점포다.

운영시간은 외국인 고객의 이용 환경을 고려해 ▲대면 상담은 평일과 일요일 오전 9시~오후 4시 ▲디지털라운지는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신한은행은 지역별 체류 외국인 수와 국적 등을 분석해 금융 접근성이 낮은 지방 지역을 우선 고려했으며, 김해를 시작으로 주요 외국인 거주 지역으로 영업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외국인 고객들이 대면과 화상상담을 통해 매일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길 바란다”며, “고객 관점에서 하나로 연결된 솔루션을 만들어 외국인 중심 영업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24Hours 7Days Everywhere Bank’를 목표로 ‘이브닝플러스’, ‘토요플러스’ 등 시간 확장형 금융 서비스와 디지털 키오스크를 활용한 ‘디지털라운지’, AI 기술 기반의 미래형 영업점 ‘AI 브랜치’ 등을 운영하며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고 있다.

관련태그
신한은행  외국인  경상남도  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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