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은 지난 22일 금융감독원에서 개최한 상생·협력 증진 시상식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출발 행복농촌 상생대출'은 농업인 대상 최저 2%대의 저금리 영농자금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2024년 3월 출시 후 9개월 만에 2만7,000건, 6,500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해당 상품이 사회 취약계층 대상 실익 제공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호금융기관 중 최초로 상생·협력 증진 우수기관으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
여영현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는 “농협상호금융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농업인과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는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