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정몽규 HDC그룹 회장,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 김회언 HDC 대표.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왼쪽부터 유호연 서울역쪽방상담소 소장, 김회언 HDC 대표, 정몽규 HDC그룹 회장,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그룹 지주사 HDC와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은 설을 앞둔 23일 서울 용산 쪽방촌을 찾아 새해 첫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정몽규 HDC그룹 회장,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 김회언 HDC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20여 명은 용산구 후암로 서울역 쪽방촌 인근 공원과 빗물받이를 청소하고 주변 온기창고도 방문해 기부 물품을 정리했다. 아울러 거동이 어려운 가정에 식료품을 전달했다.
HDC그룹 관계자는 “HDC그룹 임직원들의 온기가 잘 전달돼, 설 명절을 앞둔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내길 바란다”며 “올 한 해에도 HDC그룹은 어려운 이웃들을 더욱더 살피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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