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치킨 프랜차이즈 맘스터치의 피자 브랜드 ‘맘스피자’는 시그니처 피자 2판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와싸홈파티세트’를 다음달 28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맘스피자 관계자는 “최장 9일간의 긴 연휴로 각종 모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맘스피자의 ‘갓심비’ 프리미엄 피자를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담은 세트 메뉴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와싸홈파티세트는 맘스피자의 시그니처 피자 2판(M 사이즈)과 콜라 500ml 1개로 구성되며, 정가 대비 약 22%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6가지 프리미엄 미트 토핑으로 채운 ‘와우미트피자’부터 닭다리살 순살치킨을 통째로 올린 ‘싸이피자’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달 출시한 와우미트피자는 1만원 대(M사이즈)의 가성비를 내세워 소비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17일 와우미트피자 출시 이후 한 달간 맘스피자 판매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직전 동기 대비 매장 당 평균 객수와 매출이 각각 20%, 26% 증가하는 등 신규 고객 유입과 가맹점 매출 제고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맘스피자는 맘스터치의 외식 사업 노하우와 가성비 DNA, 품질 관리 철학을 이어받은 피자 브랜드다. 지난해 72개 신규 가맹점을 오픈하는 등 현재 전국에서 약 154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