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E·아시아 거래소 및 미국주식 옵션 대상

KB증권(대표이사 이홍구, 김성현)은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2025년 깨비증권 해외선물옵션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KB증권

KB증권(대표이사 이홍구, 김성현)은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2025년 깨비증권 해외선물옵션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신청한 해외선물옵션 신규 고객과 장기 미거래 고객(신청일 기준 90일 내 미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할인 거래수수료를 제공한다.

이벤트 대상자는 CME 거래소의 지수, 통화, 금리, 금속, 에너지 선물 30개 주요 상품을 계약당 ▲일반·미니 상품 2.50USD ▲마이크로 상품 0.75USD ▲나노골드 상품 0.50USD의 온라인 수수료로 거래할 수 있다.

또한, 일본·홍콩·싱가포르 아시아 거래소의 주요 지수 선물 4종 거래 시 ▲오사카거래소 ‘미니 니케이 225’ 150JPY ▲홍콩거래소 ‘미니 항셍’·‘미니 H-share’ 15HKD ▲싱가포르거래소 ‘SGX 차이나 A주’ 2.20USD의 수수료가 적용된다.

최근 미국 주식 관련 헷지 및 레버리지 거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KB증권 온라인 플랫폼에서 거래 가능한 미국주식 옵션에도 계약당 0.99USD의 수수료가 적용된다.

해당 수수료 할인은 KB증권의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KB M-able(마블)’과 홈 트레이딩 시스템(HTS) ‘H-able(헤이블)’을 통한 거래에 적용되며, 신청 후 익영업일부터 6개월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KB증권 온라인에서 해외선물옵션 1계약 이상 거래 시 혜택이 자동으로 6개월 연장된다.

KB증권 고영륜 WM영업본부장은 “헷지 수요 및 레버리지 상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신규 및 장기 미거래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최적의 투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외선물옵션 계좌 개설은 MTS ‘KB M-able(마블)’에서 비대면으로 가능하며, 이벤트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KB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