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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육군 28사에 위문금 전달… 50년째 우정 이어와

3일 유재권 사장과 임직원 직접 찾아… 1975년 첫 인연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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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2.03 16:51:18

유재권 삼천리 사장(왼쪽)이 3일 육군 28사단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삼천리
 

삼천리가 3일 자매결연 군부대인 육군 제28사단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유재권 사장과 임직원은 28사단 장병들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부대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의 위문금을 직접 전달했다. 삼천리는 1975년 28사단과 처음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50년이 흐른 지금까지 해마다 부대를 찾고 있다.

유재권 사장은 “올해는 삼천리가 창립 70주년이 되는 역사적 해인 동시에 28사단과의 자매결연 50주년을 함께 맞는 의미 깊은 해”라며 “앞으로도 자매결연 군부대와의 인연을 소중히 지키면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데 앞장서는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삼천리  유재권  28사단  위문금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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