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은⁄ 2025.02.04 10:21:45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마몽드(MAMONDE)는 워너브러더스와 협업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톰과 제리’의 85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각질, 피지, 모공 고민을 잡기 위한 톰과 제리 에디션의 대모험’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마몽드는 대표 제품에 톰과 제리 특유의 익살스러운 디자인을 적용하여 소장 가치를 높였다.
마몽드는 이번 한정판 컬렉션을 통해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세 가지 제품을 선보인다.
회사에 따르면 ‘플로라 로즈 리퀴드 마스크’는 PHA 10%를 함유해 피부 각질을 정리하고 투명한 피부결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어메이징 딥 민트 클렌징밤’은 민트초 성분이 함유돼 피지와 각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포어 슈링커 바쿠치올 크림’은 바쿠치올 성분을 함유해 모공을 조여주고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마몽드는 한정판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톰과 제리 캐릭터가 디자인된 파우치, 세안 밴드, 헤어 고정 시트, 스마트톡 등의 굿즈를 함께 제공한다. ‘톰과 제리’ 에디션은 올리브영을 비롯해 아모레몰과 마몽드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도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마몽드는 이번 한정판 출시를 기념하여 2월 6일부터 약 2주간 더현대서울 내 편집숍 ‘피어(PEER)’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한정판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포토 부스를 운영하고 샘플 키트를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