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의 ‘벽돌 시리즈 디저트’가 냉장 디저트빵 매출 1위, 우리동네GS 앱 일간 검색량 순위 2위에 등극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달 21일 출시한 ‘벽돌케이크’가 14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개를 돌파하며, 출시와 동시에 냉장 디저트빵 매출 1위에 등극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SNS에서 유행 중인 ‘벽돌 시리즈 디저트’ 인기가 반영된 것으로, 실제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5일까지 우리동네GS 앱 일간 검색량 순위 분석 결과, ‘벽돌’과 ‘벽돌초콜릿’이 14일 동안 톱 3를 차지했다.
GS25는 지난해 ‘두바이초콜릿’, ‘스웨디시젤리’에 이어 올해 ‘수건케이크’, 벽돌케이크까지 SNS 유행 디저트를 빠르게 출시한 바 있다. 이번 벽돌케이크 역시 SNS에서 유행 중인 초콜릿 맛의 꾸덕한 케이크를 모티브로 출시했다.
GS25가 지난달 22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벽돌초콜릿은 물량 2000개가 반나절 만에 완판되며, 출시 직후부터 우리동네GS 앱 검색량 순위 2위에 계속 올라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GS25는 5일 ‘벽돌초콜릿’을 정식 출시했다. GS25는 오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기점으로 벽돌초콜릿 판매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고다슬 GS리테일 카운터FF팀 매니저는 “GS25의 벽돌 시리즈 디저트는 차별화된 맛과 형태로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하며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달 말, 벽돌 시리즈 ‘말차 맛’ 등 다양한 후속 상품을 선보여 편의점 디저트 역사를 계속 써갈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