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이 글로벌 식품 기업 ‘크래프트 하인즈(Kraft Heinz)’와 함께 딸기 베이커리 5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삼립은 2019년 크래프트 하인즈사와 국내 독점 공급 및 판매 계약을 체결해 소스·치즈·육가공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크래프트사의 원료를 활용한 스프레드·샌드위치 등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크래프트 크림치즈를 활용한 ‘베리스윗’ 시리즈는 크림치즈와 딸기의 맛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크림치즈 시트 사이에 딸기 크림치즈를 넣은 ‘베리스윗 크림치즈 붓세’와 크림치즈·패딸기잼을 넣은 ‘베리스윗 크림치즈 파운드’, 딸기잼과 크림치즈가 조화로운 ‘베리스윗 크림치즈 패스츄리’까지 3종을 6일 선보였다.
삼립은 13일 ‘베리스윗’ 3종을 추가로 선보인다. 카스테라에 딸기 크림치즈가 샌딩된 ‘베리스윗 크림치즈 샌드’, 딸기 맛 누네띠네 파이 ‘베리스윗 크림치즈 누네띠네’ 등이다.
삼립 관계자는 “다가오는 봄 시즌을 맞아 고소한 크림치즈와 조화로운 딸기 베이커리 시리즈를 출시했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을 적극 개발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