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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미국 대표지수 ETF 2종 총 보수 0.0068%로 인하

국내 최저 보수...미국 주식 투자 저변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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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02.06 16:09:48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대표지수 ETF 2종의 총 보수를 연 0.0068%로 인하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 ETF(360750)’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133690)’의 총 보수를 연 0.0068%로 인하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국내 상장된 ETF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번 조치로 두 ETF의 총 보수는 기존 연 0.07%에서 10분의 1 수준으로 낮아진다. 이는 2020년 11월 연 0.3%에서 0.07%로 인하한 이후 약 4년 만의 추가 인하다.

이번 보수 인하는 TIGER 미국 대표지수 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에 보답하고, 미국 주식 투자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TIGER 미국S&P500 ETF’는 지난해 국내 전체 ETF 중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 1위를 기록하며 ‘2024년도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랑한 ETF’로 선정된 바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러한 매수세에 힘입어 ‘TIGER 미국S&P500 ETF’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 모두 아시아 최대 규모 ETF로 성장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운용사로 도약했다.

‘TIGER 미국S&P500 ETF’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는 미국 주식 시장 성장의 수혜를 누리면서도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다. 두 상품은 원금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기초지수 대비 초과 성과분을 매분기 분배하는 원칙을 준수하며, 장기적으로 우수한 펀드 성과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보수 인하로 인해 장기 투자 목적의 미국 대표지수 ETF가 더욱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투자자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는 "2006년 국내 ETF 시장에 첫 진출한 이후, TIGER ETF는 투자자들의 신뢰 속에서 아시아 대표 ETF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번 보수 인하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보답하고, 국내 투자자들이 최소한의 비용으로 미국 대표지수에 투자하는 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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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지수  미국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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