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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과일 탄산주 ‘레몬진’ 패키지 리뉴얼

2021년 출시 후 약 4년만… 레몬 색상과 일러스트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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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2.10 12:01:30

롯데칠성음료가 과일 탄산주 ‘레몬진’ 패키지를 4년여 만에 재단장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2021년 출시한 과일 탄산주 ‘레몬진’ 패키지를 4년여 만에 리뉴얼했다.

레몬 모양의 배경을 노란색으로 강조하고, 여기에 레몬 그림을 추가해 통레몬을 침출(浸出)한 제조 공법과 레몬의 풍미를 시각화했다. 아울러 배경의 펜 그림을 간결하게 변경하고 알코올도수 표시를 제품 중앙에 배치해 제품 정보를 쉽게 확인하도록 했다.

레몬진은 통레몬 그대로 침출한 과일 탄산주로, 4.5·7·9도의 다양한 알코올도수로 출시됐다. 회사에 따르면 2021년 5월 출시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연평균 40% 넘게 매출이 계속 오르고 있다. 가수 안유진이 등장하는 광고는 롯데칠성음료 공식 유튜브에서 1월 말 기준 누적 조회 수 650만 회를 돌파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로운 패키지는 눈에 띄는 노란 색감과 간결한 디자인을 적용해 레몬진만의 차별화된 상큼함을 강조했다”며 “부담 없이 탄산주를 마시는 소비자의 만족도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자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롯데칠성음료  레몬진  리뉴얼  과일 탄산주  안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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