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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북미 최대 냉난방공조 전시회 참가

‘AHR EXPO 2025’ 10~12일 열려… 콘덴싱 보일러·온수기, 히트펌프 등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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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2.11 10:34:05

경동나비엔 ‘AHR 2025’ 부스 이미지. 사진=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이 북미 최대 규모 냉난방공조 전시회 ‘AHR EXPO 2025’에 참가했다.

해마다 2000여 개 냉난방공조 기업이 참가하는 이 전시회는 올해 미국 현지 기준 10일부터 12일까지 올랜도에서 열린다.

16년째 참가 중인 경동나비엔은 콘덴싱 보일러·온수기는 물론 북미 시장을 공략할 히트펌프, 콘덴싱 에어컨, 수처리 시스템 등을 전시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2008년 저탕식 온수기가 주를 이루던 북미에 ‘콘덴싱 순간식 온수기’를 출시해 시장의 패러다임을 친환경을 바꿨다. 실제 2008년 연간 2만 대 수준이던 콘덴싱 온수기 시장 규모는 지난해 80만 대까지 성장했고, 이 중 절반가량을 경동나비엔이 차지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보일러 전체 시장에서도 1위 자리를 지키며 북미 시장에서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경동나비엔 김택현 미국법인장은 “올해 전시회에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친환경·고효율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며 “콘덴싱 온수기와 보일러 외에도 히트펌프, 콘덴싱 에어컨 등을 통해 최적화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글로벌 냉난방공조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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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AHR EXPO  냉난방공조  콘덴싱 보일러  히트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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