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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SOL모임통장 서비스’ 출시

쉽고 편리한 모임 관리부터 금융 혜택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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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02.12 14:13:53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모임 관리 고객의 금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SOL모임통장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모임 관리 고객의 금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SOL모임통장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잘 모이기 위해 생긴 모임통장’이라는 콘셉트로, 쉬운 모임 관리와 편리한 금융 기능을 제공하며 모임 목적에 맞는 다양한 금융상품과 추억을 기록하는 부가서비스까지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SOL모임통장 서비스’를 통해 계좌 개설이나 앱 설치 없이도 모임을 구성하고 모임원을 초대할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 웹 기반으로 운영되며, 모임 규칙 설정과 캘린더 관리, 모임 정산과 사진 등록 등의 기능을 제공해 누구나 쉽게 모임을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모임장은 회비 관리를 위해 신규 계좌를 개설하거나 기존 계좌를 전환해 모임 전용 계좌를 만들 수 있다. 초대는 연락처와 카카오톡, 문자메시지를 통해 가능하며, 모임원들에게 알림톡을 보내면 ‘SOL뱅크’나 ‘카카오페이’를 통해 한 번의 클릭만으로 (자동)이체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계좌 해지 없이 모임장을 변경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해, 계좌번호 변경 없이 자동이체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모임원이 간편 앱출금을 통해 최대 30만 원까지 출금할 수 있어 계좌 관리 편의성도 높였다.

신한은행은 ‘SOL모임통장 서비스’ 출시에 맞춰 모임 특화 금융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함께 저축하고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는 ‘SOL모임적금’은 최대 12개월 동안 월 100만 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 연 2.6%에 목표금액을 달성하면 우대금리 연 1.5%를 추가로 제공해 최대 연 4.1% 금리를 적용한다

 

모임의 여유 자금을 보관할 수 있는 ‘SOL모임저금통’은 계좌별 300만 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하며 최대 연 2%의 금리를 제공한다. 신한카드와 함께 출시한 ‘SOL모임 체크카드’는 국내외 결제 시 건당 최대 1%의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하며, 5월과 12월에는 추가 적립 한도를 제공해 모임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

신한은행은 모임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도록 일정과 맛집, 사진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모임 캘린더를 통해 모임원들의 생일과 주요 행사를 관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거래 내역에 영수증을 첨부하는 기능도 제공해 보다 투명하고 간편한 모임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회사는 출시를 기념해 3월 21일까지 ‘모임 지원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SOL모임통장 서비스’를 통해 쉽고 편리한 자금 관리와 함께 즐거운 모임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경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이날 차은우를 모델로 한 ‘SOL모임통장 서비스’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TV와 유튜브, OTT 등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태그
신한은행  차은우  모임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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