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13~15일 열리는 ‘모나 용평 인터내셔널 스키 페스티벌’에 2년 연속 주류 스폰서십을 맺고 참여한다.
겨울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이번 기회에 글로벌 소비자에게 ‘켈리(Kelly)’의 브랜드 가치와 품질을 다시 한번 알릴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올겨울 켈리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모나 용평과 함께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키장 슬로프 내에 3m 크기의 켈리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했고, 한정판 ‘켈리 경품 팩(360㎖ 8캔 묶음)’을 출시해 스크래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켈리와 함께 겨울철 대표 스포츠인 스키를 마음껏 즐겨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는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면서 국내 맥주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나 용평 스키 페스티벌은 1983년 시작한 국내 대표 스키 대회로, 올해 42회째를 맞았다. 평창 모나 용평에서 열리는 대회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참여하며, 올해는 25여 개국에서 약 500명의 스키어가 참가할 예정이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