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 한·아랍 청년교류 프로그램 진행

한국 대학생의 아랍국가 방문과 문화 체험 지원

  •  

cnbnews 김응구⁄ 2025.02.13 10:58:55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이 주최한 ‘한-아랍 청년교류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OIL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이사장 홍석우) 주최로 15일까지 ‘한-아랍 청년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은 S-OIL이 순수과학 분야의 우수 인재양성과 학술연구 지원을 위해 설립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상호 교류를 통해 문화와 역사를 서로 이해하고, 참가자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걸 돕고자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 대학생 12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9일간 진행했다. 올해는 평소 아랍 문화에 관심이 많고 아랍국가를 직접 방문해 교류하고 싶은 한국 대학생 14명을 선발해 9일간 사우디와 UAE(아랍에미리트) 방문을 진행한다. 이들은 리야드, 아부다비, 두바이의 명소들을 방문하며 아랍 문화를 체험한다. 아울러 사우디 리야드의 프린스 술탄 대학교와 UAE 아즈만의 아즈만 대학교를 찾아 현지 대학생들과 교류 시간도 가진다.

S-OIL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대학생들이 아랍 지역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아울러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이 한·아랍 문화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은 한국과 아랍의 문화교류 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한·아랍 청년교류사업 외에도 한·아랍 청년 스타트업 아이디어 공모전, 아랍어 스피치 콘테스트 등을 후원하고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S-OIL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  아랍  사우디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