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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지난해 현장 사망사고 ‘0건’… 안전관리 ‘100점’

현장 안전보건 점검, ‘3無3行 청결문화운동’ 등 효과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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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2.14 16:09:35

호반건설이 펼치는 건설현장 안전 릴레이 캠페인 모습. 사진=호반건설
 

지난해 호반건설의 건설현장에서 단 한 건의 사망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호반건설은 현재 ‘KOSHA-MS’와 ‘ISO 45001’ 등 두 가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유지하며 각 현장을 대상으로 정기·수시 안전보건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현장 관리감독자 정기 교육 △‘통로 내 야적, 잔재물 방치, 작업장 분진’을 없애고 ‘통로 확보, 분리수거, 청소 및 살수’를 실천하는 ‘3無3行’ 청결 문화 운동 △고위험 현장 집중관리 시스템 △상생 협력사 자율안전경영체계 구축 지원 등의 안전 활동을 시행 중이다.

이와 함께 안전 위험도(RISK) 관리 기준을 수립해 매월 고위험 현장을 선정하고, 안전보건 지원과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사전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외국인 근로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AI(인공지능) 동시 번역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안전관리체계를 더욱 고도화할 방침이다.

호반건설 안전보건팀 관계자는 “철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과 현장 중심의 안전 강화 대책 마련에 집중한 결과, 중대재해 없이 안전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안전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실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현장 사망사고가 없었던 건설사는 호반건설 외에도 삼성물산 건설부문, DL건설, 중흥토건 등 4곳으로 집계됐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호반건설  안전보건  사망사고  중대재해  건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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