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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탄소제로 도시’ 구민과 함께 만들어요...2025 탄소중립 생활실천 공모사업 시행

탄소중립 실천사업 등 3개 분야 모집, 최대 50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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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2.17 13:05:01

금천구, ‘탄소제로 도시’ 구민과 함께 만들어요 교육을 받는 어린이집 아이들. 사진=금천구청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탄소제로 도시 조성을 위해 2월 28일(금)까지 ‘2025 탄소중립 생활실천 공모사업’ 참여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탄소중립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해 탄소를 줄이는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7개 단체가 총 2,000만 원을 지원받아 일상에서 실천하는 탄소중립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공모 분야는 ▲ 쓰레기 배출을 ’0‘에 가깝게 하는 것(제로웨이스트) 활동가 양성 및 교육 ▲ 탄소중립 캠페인 및 홍보 ▲ 탄소중립 실천사업이다. 구는 총 2,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단체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참여는 10인 이상의 금천구 ▲ 비영리 법인 ▲ 비영리 민간단체 ▲ 사회적협동조합 ▲ 사회적 기업 단체 또는 주민 모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구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되어 있다.  구는 접수된 사업계획서 등을 토대로 1차 부서심사, 2차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4개 사업을 선정한다. 최종 결과는 4월 중 구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탄소중립과 기후변화는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이며, 특히 지역사회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이 중요하다”라며,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지역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관련태그
금천구  유성훈  탄소중립  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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