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쿠팡이츠서비스, 배달파트너 이륜차 정비 지원 확대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 주관 ‘2025년 노무제공자 사고성재해 예방 사업’ 선정

  •  

cnbnews 김금영⁄ 2025.02.17 13:35:12

쿠팡이츠서비스(CES)는 최근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노무제공자 사고성재해 예방 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쿠팡이츠서비스

쿠팡이츠서비스(CES)는 최근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노무제공자 사고성재해 예방 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통해 CES는 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 강화해 배달파트너의 이륜차 점검 및 정비 생활화를 돕는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CES는 오는 6월부터 ‘이륜차 거점 정비센터 연계 배달파트너 안전점검 및 정비 지원’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배달파트너가 활동하는 지역에 위치한 거점 정비센터와 연계해 배달파트너가 시간과 장소에 제한받지 않고, 최대 반값 혜택이 적용된 비용으로 안전점검 및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신청방법은 거점 정비센터 인근 지역에서 최근 3개월간 쿠팡이츠 배달 수행 이력이 있는 배달파트너를 대상으로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거점 정비센터 지역은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을 비롯 지방 지역까지 전국적으로 확대 진행할 계획이다.

지원 범위는 총 정비 비용이 15만 4000원 이하일 경우 50%를, 15만 4000원을 초과할 경우 최대 7만7000원까지 CES가 지원하고 나머지 비용은 배달파트너가 일부 부담한다. 이와 별도로 CES가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해온 ‘찾아가는 무상 안전점검 행사’도 지속 예정이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관련태그
쿠팡이츠서비스  고용노동부  배달  안전보전공단  CES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