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호⁄ 2025.02.17 15:28:09
서울 성북구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11호점(센터장 김지윤)이 14일 성북구청 4층 아트홀에서 ‘우.주.선 페스티벌(우리가 주인공인 선물 같은 곳)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11호점 성장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는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11호점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문화·예술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자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자리였다.
행사에서는 탈춤, K-POP 댄스, 합창 등 다양한 무대 공연이 펼쳐져, 80여 명의 어린이,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아이들의 성장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탈춤 공연은 성북구 우리동네키움센터 문화예술교육활동 ‘예술로 키움’프로그램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한 해 동안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11호점에서 열심히 활동해 온 아이들의 노력과 정성이 이번 성장공유회에서 빛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돌봄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