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킴스클럽, ‘델리 바이 애슐리’ 송파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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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2.19 10:23:16

김금영

”NC 송파점에 9호점 오픈…서울 동남권 핵심 상권 진출”

이랜드킴스클럽의 ‘델리 바이 애슐리’가 20일 NC 송파점 1층 킴스클럽 매장 내에 9호점을 신규 오픈한다. 사진=이랜드

이랜드킴스클럽의 ‘델리 바이 애슐리’가 론칭 11개월 만에 누적 400만 개 판매를 돌파한 가운데, 20일 NC 송파점 1층 킴스클럽 매장 내에 9호점을 신규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델리 바이 애슐리는 지난해 3월 론칭 후 5개월 만인 9월 100만 개 판매 달성을 시작으로 12월에 300만 개, 올해 2월 현재 400만 개를 돌파하며 판매 속도를 높여 왔다.

델리 바이 애슐리는 이랜드의 레스토랑 뷔페 ‘애슐리퀸즈’의 대표 메뉴를 델리(즉석조리식품) 형태로 선보인 브랜드다. 180종 이상의 다양한 세계 미식 메뉴(스시&롤·아시안·웨스턴·그릴&치킨·한식·샐러드·디저트 등)를 전 품목 3990원 균일가로 판매한다. 매장 내 전용 키친에서 애슐리 셰프가 직접 조리해 ‘당일 조리’,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번 오픈한 송파점을 포함해 총9개 점(강서점·부천점·강남점·불광점·야탑점·평촌점·대전 유성점·대구 동아백화점 쇼핑점·송파점)을 매 1~2개월 간격으로 신규 오픈해 서울·수도권과 대전·대구 등 지방 광역도시 중심으로 전국으로 확장하며 하루 평균 2만 개씩 판매되고 있다.

이랜드킴스클럽 관계자는 “올해도 10여 개 매장을 추가 오픈해 더 많은 고객에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김금영 geumyoun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