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3주년…“누적 고객 1억 2000만 명 돌파”

점포별 매출 최대 84% 증가…멤버십 신규 회원수도 63% 늘어

  •  

cnbnews 김금영⁄ 2025.02.20 11:07:39

홈플러스가 초대형 식품 전문 매장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이 3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누적 고객수 1억 2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 간석점 관련 이미지. 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는 3주년을 맞이한 초대형 식품 전문 매장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의 누적 고객수가 1억 2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매출은 3년간 전년 동기 대비 최대 84% 늘었다.

멤버십 고객수도 늘었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수는 누적 1100만 회원을 돌파했으며,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리뉴얼 전 대비 신규 고객수는 63% 증가했다. 마이홈플러스 앱의 월간 활성 사용자수(MAU)도 약 68% 상승했다.

3년 동안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의 성장을 이끈 지역별 거점 점포는 강서점, 간석점, 성서점, 아시아드점, 유성점, 의정부점 등이었다.

특히 기존 점포의 강점에 생동감 있는 콘텐츠를 더하는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 강서점과 간석점은 최근 리뉴얼 이후 식품 매출이 최대 12% 느는 등 추가 성장 중이다.

이에 힘입어 홈플러스는 핵심 점포 중 하나인 의정부점을 20일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로 리뉴얼하고 경기동북부 상권 고객에게 새로운 콘셉트의 매장을 선보이기로 했다. 의정부점은 2022년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리뉴얼 이후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핵심 점포 중 하나다.

의정부점은 ‘싱싱회관 라이브’ 코너에 살아 움직이는 활어 수족관을 설치했고, 주문 즉시 생선회, 롤, 타다끼 등을 손질·조리해 준다. 오는 22일에는 현장에서 ‘대광어 해체쇼 라이브’도 진행한다. 축산은 우리나라에서 0.3%만 생산되는 ‘YBD 황금돼지’ 특화존을 마련했다. 농산물은 상품화 과정을 축소해 가격은 낮추고 신선함은 높인 ‘산지 그대로’ 상품을 판매하며 각종 시식 코너도 강화했다.

이로써 홈플러스는 전국 33개점을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으로, 이 중 3개 점포를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로 리뉴얼하게 됐다.

홈플러스는 연내 강원도 지역 점포까지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으로 리뉴얼해 전국 모든 시·도로 식품 전문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핵심 점포 중심으로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 리뉴얼도 계속해서 이어간다.

조도연 홈플러스 마케팅부문장(상무)은 “오프라인 대형마트의 미래가 식품에 있다는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으로의 리뉴얼 전략이 적중해, 3년이 지난 현재 식품 중심의 매장 리뉴얼이 유통업계의 ‘뉴노멀(New Normal)’이 되고 있다”며 “고객이 쇼핑 시 마치 탐험하는 듯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 상품 품질의 균질성과 가격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올해도 지속 성장하는 대형마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관련태그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마이홈플러스  대형마트  경험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