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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행복한 용산 복지 안내서 제작·배부...전입자를 위한 복지서비스 안내로 구민의 삶에 온기 더해

복지 서비스 기관 연락처, 요금 감면 지원 내용, 신고 의무 사항 등 중요한 정보만 골라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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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2.20 16:40:17

행복한 용산 복지안내서 표지. 사진=용산구청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용산구로 전입하는 사회보장급여 대상자들에게 구의 복지 정보와 신고 의무 사항 등을 안내하기 위해 ‘행복한 용산 복지 안내서’(이하 행복 안내서)를 제작, 매월 2회 우편과 모바일 문자로 발송한다.

행복 안내서에는 ▲용산구 복지서비스 기관 연락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복지지원 및 감면제도 안내 ▲변동 사항 신고 의무 ▲전입 확인조사 안내 등 중요한 정보가 담겨 있다.

이번 안내서에는 용산구로 새롭게 전입하는 주민들을 환영하며, 복지 관련 정보와 함께 대상자들이 누릴 수 있는 요금 감면 지원 내용 및 신청 방법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또한, 주거 변동과 관련된 주요 질문들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구성해 신고 의무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했다. 복지 정보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는 기관 및 담당자 연락처도 포함했다.

구 관계자는 “‘행복 안내서’는 복지 대상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신고 절차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주거 및 소득 변동 신고 양식을 포함하고 있다”라며, “이를 통해 부정수급을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복지 대상자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행복 안내서‘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대상자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더 나은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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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박희영  행복한용산복지안내서  전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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