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의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대표이사 기동호)이 창립기념일을 맞아 사회공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우리금융캐피탈은 2월 21일 창립기념일을 기념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빈야드포칠드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기부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 모금액에 회사가 추가 기부금을 더해 마련했다.
또한, 우리금융캐피탈 임직원들은 도서, 의류, 생활용품 등을 기부했으며, 해당 물품은 우리금융미래재단이 후원하는 발달 장애인 자립 지원 일터인 ‘굿윌스토어 우리금융점’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동호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전 임직원이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캐피탈은 우리금융그룹의 그룹사별 특화 사회공헌활동인 ‘With우리 그린 프로젝트’를 통해 ▲아동복지시설의 노후 차량을 친환경 전기차로 교체 ▲복지시설 아동 대상 환경교육 등을 지원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