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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BTS 진과 ‘진라면 글로벌 캠페인’…글로벌 시장 박차

새 패키지 디자인에 진 초상 전면 적용 및 씰스티커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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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5.02.26 10:57:20

오뚜기 ‘진라면’ 글로벌 모델 BTS 진. 사진=오뚜기

오뚜기(대표이사 황성만)가 다음달 ‘진라면’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진라면의 글로벌 모델로 방탄소년단(BTS) 진을 발탁하고, 올해 진라면의 글로벌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과 연계한 글로벌 마케팅으로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캠페인은 영상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론칭되며, 방탄소년단 진 초상이 삽입된 패키지는 용기, 컵 제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제품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 및 지역에 수출되는 진라면에 진이 새겨진다.

씰스티커 스티커도 구성했다. 씰스티커는 진라면 멀티제품에 들어있으며, 종류는 총 12종으로 방탄소년단 진과 자필 손글씨, 2022년 방탄소년단 진의 첫 솔로 싱글(The Astronaut) 발매를 기념해 진이 직접 개발한 캐릭터 ‘우떠’ 등으로 구성됐다. 국내 제품에는 12종 중 1개를 동봉해 한정수량으로 운영하며, 수출용 멀티팩에는 진 초상이 새겨진 4종 중 1개를 동봉한다.

최근 오뚜기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국 식품박람회 ‘2025 윈터 팬시 푸드쇼’에 참가했다. 진라면 진의 영문 표기인 ‘Jin’을 전면 적용해 선보였으며, 다양한 언어로 맛 종류를 표기하고 마스코트도 활용해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각인시키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진라면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해외 소비자와의 소통을 더욱 적극적으로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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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황성만  BTS  진라면  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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